'악인전기' 오늘 첫 방송...신하균, 김영광의 신선한 만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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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기' 오늘 첫 방송...신하균, 김영광의 신선한 만남 주목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10.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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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씨가 '악인전기'로 ENA 토일극 포문을 연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가 10월 14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선량했던 한 남자가 악인으로 변해가는 과정 속에 인간 내면의 욕망과 숨은 얼굴을 그린다.

또한 '악인전기'는 신하균 씨과 김영광 씨의 신선한 만남으로 주목받았다. 신하균 씨와 김영광 씨는 각각 선을 넘어 악인이 되는 생계형 변호사 한동수와 범죄조직 2인자 서도영으로 분했다. 끊임없이 부딪히는 두 남자의 관계와 둘 사이의 심리전이 극에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신하균 씨는 본인이 처한 삶에서 충실히 살던 사람이 점차 악인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연기하며 여러 작품에서 그간 보여주던 악인과 다른 캐릭터를 그린다. 제작발표회에서 신하균은 "선과 악의 개념보다는 '누구나 이런 환경에 처하면 저렇게 변할 수 있겠구나'에 중점을 뒀다. 우리가 생각하는 기존의 변호사 이미지가 아니라 살기 위해서 일을 따내야만 하는 소시민의 모습을 그린 것이 좋았다. 많은 분이 공감할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10월 14일 처음으로 공개되며,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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