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200여 명 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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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200여 명 선발 예정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3.10.3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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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 위해 우수 인재 영입
신입사원 11월13일, 경력사원 11월20일 접수 마감
서류·면접·채용검진 뒤 내년 3월께 입사 예정
대한항공이 신입·경력사원 200여 명을 공개 채용한다. 신입사원은 11월13일, 경력사원은 11월20일 지원 접수를 마감한다.copyright 데일리중앙
대한항공이 신입·경력사원 200여 명을 공개 채용한다. 신입사원은 11월13일, 경력사원은 11월20일 지원 접수를 마감한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대한항공이 2024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위한 지원자 접수를 시작한다. 신입사원 지원 접수 마감은 11월 13일까지이며 경력사원의 경우 11월 20일까지다.

대한항공은 이번 모집을 통해 200여 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이 본격화하면서 여객 사업량 회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우수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여객 △화물 △RM(수익 관리·Revenue Management) △재무 △종합통제 △항공기술 △항공우주 △IT △시설 등이다. 

모집 분야를 전공한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 가운데 기준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력사원의 경우 모집 부문은 △여객(RM, 마케팅, 노선, 영업, 서비스) △화물(RM, 운송) △자재 △노무 △기내 서비스 기획 △항공우주 무인기사업(연구개발) △IT/디자인 (네트워크, 마케팅 솔루션, Data 거버넌스, 웹/앱 UX 디자인) 분야다. 해당 분야 근무경력이 2년 이상(IT/디자인 부문은 3년 이상)이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등을 거쳐 내년 3월께 입사하도록 진행된다. 서류전형 이후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개별 안내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외에도 객실승무직 및 인턴정비사 채용을 계획 중이다. 분야별 자격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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