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 "MB정권 심판하고 은평의 새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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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 "MB정권 심판하고 은평의 새시대 열겠다"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0.07.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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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정세균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한 가운데 연신내역에서 열린 유세에서 장상 후보(오른쪽) 손을 들어 유권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 데일리중앙
7.28 국회의원 재보선 최대 격전지 서울 은평을 재선거에서 야3당 단일후보로 확정된 장상(민주당 소속) 후보는 "오만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은평의 새 시대를 열겠다" 밝혔다.

장 후보는 단일 후보로 확정된 직후 내놓은 논평을 통해 "이제 민주당만의 장상이 아니라 은평 구민의 단일
후보"라며 "단일화를 시켜준 은평구민의 뜻에 따라 오만한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이어 "다시 한 번 은평구는 정치1번지임이 확인됐다. 우리는 이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야권 단일화에 협조해준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과 은평을 승리와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해 손을 잡고 함께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은평을 야권연대를 성사시킨 야3당은 이날 오후 6시 연신내역 물빛공원에 각당 지도부가 총집결해 장상 후보 승리를 위한 합동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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