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후보는 단일 후보로 확정된 직후 내놓은 논평을 통해 "이제 민주당만의 장상이 아니라 은평 구민의 단일
후보"라며 "단일화를 시켜준 은평구민의 뜻에 따라 오만한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이어 "다시 한 번 은평구는 정치1번지임이 확인됐다. 우리는 이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야권 단일화에 협조해준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과 은평을 승리와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해 손을 잡고 함께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은평을 야권연대를 성사시킨 야3당은 이날 오후 6시 연신내역 물빛공원에 각당 지도부가 총집결해 장상 후보 승리를 위한 합동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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