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오늘은 한나라-민주당에 경종 울려주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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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오늘은 한나라-민주당에 경종 울려주는 날"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0.07.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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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은 28일 전국 8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선영 선진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오늘은 무능한 한나라당과 뻔뻔한 민주당에게 경종을 울려주는 날"이라며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당부했다.

박 대변인은 "국가안보를 수호할 의지조차 없이 허구 헌 날 4분5열되어 권력다툼이나 하는 한나라당과 사사건건 다리를 잡으며 폭력만 휘두르는 민주당의 잘못된 인식을 이번만큼은 확 뜯어서 고쳐놔야 한다. 정신을 차리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게다가 두 당은 민주정치, 정당정치의 근간을 뒤흔들며 성희롱 정당으로 등극하고 있다. 이미 성희롱당으로 등극한 한나라당에 이어 민주당은 성희롱, 성추행 감싸기, 모른척하기로 일관하며 막가파 정당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또다시 거짓을 일삼고 선전선동에 이골이 난 정당에게 속아서는 안 된다"며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진정으로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따뜻하고 올곧은 정당도, 대한민국을 '선진화'로 이끌 수 있는 정당도 자유선진당 뿐"이라며 "오늘은 자유선진당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사랑이 확인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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