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63) 전 한국식품공업㈜ 대표가 대법원의 실형 확정으로 의원직을 잃게 된 임두성 전 한나라당 의원(비례대표)의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분양가 승인 청탁과 함께 시행사로부터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된 임두성 전 의원은 9일 대법원의 실형 선고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춘천여고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성악과를 나온 최 전 대표는 현재 (사)강원도민회 부회장과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지도위원을 맡고 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