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달인쇼'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22일 밤 7시 20분 방송된 '추석특집 달인쇼'는 '개그콘서트' 장수 인기 코너 '달인'을 7개 연속으로 진행했다.
KBS '개그콘서트'에서 2년 9개월 동안 약 200여개에 다다르는 아이템으로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달인',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추석특집 '달인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남녀노소 불구하고 누구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코너 '달인'을 토대로 진행된 '달인쇼'는 지금껏 보아왔던 최고의 명장면과 더불어 새롭게 펼쳐지는 도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방송 전 "3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녹화에서 쉬지 않고 도전하는 '달인'팀의 코믹한 모습은 관객들과 스태프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밖에 또 다른 달인들을 소개하는 '슈퍼달인KBS' 코너에는 이하늘, 정재용이 특별 출연했다. 두 사람은 '무통의 달인'을 선보이며 김병만의 달인 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몸소 체험했다.
한편, '달인'은 KBS 장수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2년 9개월 동안 약 200 개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었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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