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나라당, 28일부터 국정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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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나라당, 28일부터 국정체제로 전환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0.09.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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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10월 4일부터 20일 간 진행되는 국정감사와 관련해 28일부터 국감상황실을 운영, 국감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당은 본격적으로 국정감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이날 '국정감사대비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상임위별로 국정감사 운영 전반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갖고 상임위별 유기적 활동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는 게 당의 전언이다.

회의 직후에는 국감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국감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무성 원내대표가 총괄적으로 국감운영 전반을 진두지휘한다. 이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국감상황실장을 맡아 국감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안에 대해 실시간 상황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한나라당 핵심 관계자는 <데일리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국정감사는 이명박 정부의 집권후반기를 맞이하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국감"이라며, "야당의 국점감사 발목잡기에는 단호하게 대처해 진정한 서민정책 국감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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