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하와이서 귀국... 부산영화제 개막식 사회로 활동 재개
상태바
한지혜, 하와이서 귀국... 부산영화제 개막식 사회로 활동 재개
  • 김기동 기자
  • 승인 2010.10.04 0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달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배우 한지혜씨.
ⓒ 데일리중앙
지난달 하와이로 떠났던 배우 한지혜씨가 새댁이 되어 3일 귀국했다.

지난달 21일 미국 하와이의 한 채플에서 2년 간 사겼던 현직 검사와 결혼식을 올리고 이날 오후 5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것. 결혼식 이후 두 사람은 지금껏 하와이 등지에 머물며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겼던 것으로 보인다.

긴 생머리에 검정색 선글라스를 끼고 나시 티를 입고 입국장에 들어선 한지혜는 밝고 건강한 모습이었다. 지방검찰청에 근무하는 신랑 정혁준씨는 신부보다 6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혜-정혁준 부부는 서울 삼성동에 신접살림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지혜씨는 오는 7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배우 정준호씨와 함께 개막식 사회로 활동을 재개한다. 결혼 후에도 연기활동을 계속할 계획.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