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씨는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해외에 진출하면 망신시킬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설문에서 박효주(27)씨를 꼽았다.
그는 "평소 박효주는 영어를 섞어 말하는데 저런 사람들이 외국 나가면 영어 잘 못한다"며 박효주씨에게 핀잔을 줬다.
이어 "출입국 카드의 성별 적는 공간(SEX)에 남(Male), 여(Female)가 아닌 (성적인 섹스) 횟수를 적을 것 같다"며 "한 달에 두번"이라고 이른바 '19금' 파격 발언을 했다.
이에 진행자 이휘재씨와 당사자인 박효주씨가 당황했지만 김새롬씨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그럴 수 있지 않냐"고 태연하게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해당 게시판에 "농담이 너무 지나치다"며 김새롬씨의 지나친 성적 농담을 나무랐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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