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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소년 성장드라마 <정글피쉬2>(연출 김정환)에 또 한명의 신예 배우가 깜짝 출연하며, 주요인물 외에 대거 인물들이 속속 등장하여 화려한 캐스팅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여자아이돌을 대표하는 음악그룹 티아라의 지연(서율)씨와 남성미가 넘치는 그룹 엠블랙의 이준(안바우)씨사이에서 바우와 미묘한 관계를 연출하는 역할을 배우 전소민씨가 맡게 된 것.
전소민씨는 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엠블랙 이준의 모습과 오랜만에 하이힐을 신고 여성스럽게 변신했다"며 촬영장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이달 21일부터 KBS 2TV를 통해 8부작으로 방송될 <정글피쉬 시즌2> 는 황금시간대인 9시 편성과 미스터리 학원물이라는 장르적 특성으로 청소년드라마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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