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전운 감도는 국회... 여야 1000여명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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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전운 감도는 국회... 여야 1000여명 대치
  • 윤용 기자
  • 승인 2010.12.0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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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11시 상황 발생할 듯... 예결위서 최대 격전 예고
▲ 민주노동당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7일 밤 국회 예결위 회의장을 원천봉쇄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7일 밤 11시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어 이명박 정부가 제출한 새해 예산안을 강행 처리하겠다는 입장이이서 충돌이 예상된다.
ⓒ 데일리중앙 윤용
▲ 김유정(앞줄 오른쪽) 박기춘 등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보좌진 등이 7일 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국회 예결위 회의장 맞은편 본회의장을 막은 채 농성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날 밤 11시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의 새해 예산안을 야당의 반대 속에 단독 처리하겠다고 예고하고 있어 여야 격돌이 불가피하다.
ⓒ 데일리중앙 윤용
국회 원천봉쇄!
한나라당이 7일 밤 정부의 새해 예산안 예결위 단독 강행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국회에는 여야 격돌을 앞두고 전운이 감돌고 있다. 7일 밤 9시20분 현재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소속 의원과 보좌진, 당직자 등을 비상대기시켜 놓고 의원총회를 열고 있다. 여야 양쪽에서 1000여 명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예결위 회의장으로 통하는 길목다다엔 국회 방호원들이 철통 경비를 펴고 있다.
ⓒ 데일리중앙 윤용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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