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용 이(e)-브리핑 사이트’ 8일부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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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용 이(e)-브리핑 사이트’ 8일부터 오픈
  • 윤용 기자
  • 승인 2010.12.0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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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각 부처의 중요한 정책 발표나 장·차관 브리핑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된다. 또 아이폰·캘럭시 에스(S) 등 스마트폰으로도 브리핑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8일, 국민을 대상으로 정부의 정책브리핑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국민용 이(e)-브리핑 사이트'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국민용 이(e)-브리핑 사이트는 39개 부·처·청, 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의 일일·주간 정책브리핑 일정 공지는 물론 기관별 브리핑 생중계, 기관별 보도자료·사진자료 제공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모든 정책 브리핑은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브리핑 목록을 이용하면 과거 각 부처에서 실시한 브리핑 영상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셜미디어 환경에 맞게 각종 스마트폰으로 브리핑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도 브리핑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이와 함께 각 부처에서 매일 내놓는 정책 관련 보도자료, 해명자료, 사진자료 등을 국민들에게 가장 빨리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공무원 채용 정보, 햇살론, 워크넷, 잡넷 등 관심도 높은 정책정보 사이트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의 알 권리를 확대하기 위해 더 많고 질 높은 정부의 정책 정보를 국민들이 더 빨리 접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웹사이트 구축을 추진해 왔다’며 ‘국민들이 방송 등 일반 매체를 통하지 않고, 직접 각 부처 정책브리핑을 찾아볼 수 있으며, 앞으로 질 높은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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