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강원도 홍천 육군 3기갑여단를 방문해 국군장병을 위로하며 북한이 위협을 해도 우리 군이 있기에 국민들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날 유 장관의 3기갑여단 방문은 추운겨울속에서 국방의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을 찾아 격려와 위문을 하기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유 장관은 3기갑여단을 둘러보며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국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흘리는 땀이 곧,국민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최화식 여단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징후에 대한 대책 등을 지적하며 물었다.이에대해 최 여단장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한 징후를 예의주시 하고 있으며 모든 사태에 대한 계획을 수립,완벽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2시간여동안 군장병들과 시간을 보내며 방문을 마쳤다.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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