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 매체는 이영애씨가 쌍둥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측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영애씨의 한 측근이 "이영애씨가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이영애씨의 남편도 아내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회사일이 끝나는대로 곧장 집으로 돌아와 태교와 순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영애씨의 소속사 스톰에스컴퍼니는 이러한 사실에 부인도 긍정도 하지 않았다.
소속사 쪽은 "쌍둥이 임신설과 같은 것 민감한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나친 억측 보도에 대해서는 자제를 당부했다.
임신 8개월째에 접어든 이영애씨는 쌍둥이 임신 사싱 여부와 관계없이 내년 1, 2월께 출산 예정이다.
지난 2009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사업가 정호영씨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이영애씨는 그후 한양대 대학원에 진학해 현재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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