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띄운 김수현씨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 이루시는 2011년 되시길 바란다"라고 새해 인사를 했다.
또한 "새해에는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인사드리게 되었다"라면서 "이전보다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식 홈페이지 영상 메시지 소식을 접한 팬들은 "김수현 화이팅! 드림하이 대박 기원!(foolforlove23)", "홈페이지에서 얼굴 보니 더 반가워요~ 자주 찾아주세요(milkgong)", "영상에서도 삼동이의 기운이 느껴져요 ㅋㅋ 늘 응원할께요!(vovopink)" 등의 답글을 남기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김수현씨는 지난해 12월 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와 연말 특집극 <아버지의 집>에 연이어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최근 막을 내린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이성모'(박상민 분) 아역을 연기, 뛰어난 집중력과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명품아역' 찬사를 이끌어내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그는 현재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의 출연을 확정짓고, 스타의 꿈을 안고 상경한 순수청년 '송삼동'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수현씨를 비롯해 배수지, 옥택연, 함은정, 장우영, 아이유 등 최고 아이돌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드림하이>는 2011년 1월 3일 밤 9시55분 KBS 2TV를 통해 첫 전파를 탄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