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 속 남편 오스트리아 배우 슈바르츠와 결혼... 일본 언론 일제히 보도
1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 둥 일본 언론들은 관계자의 말을 따와 "결혼 상대는 오스트리아 국적의 남성"이라며 하마사키 아유미씨의 결혼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아유미씨도 지난 12월 31일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려 "한 명의 인간으로서, 한 명의 여성으로서 둘도 없는 사랑을 만났다"며 "'버진 로드'에서 남편역을 맡았던 사람이 실제 생활에서 진짜 남편이 되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아유미씨의 예비남편으로 알려진 마뉴엘 슈바르츠(30)씨는 오스트리아 국적의 배우다. 그는 뮤직비디오에서 아유미씨의 '남편'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뮤직비디오에서의 사랑이 실제 부부의 연으로 이어진 것이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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