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하마사키 아유미 결혼 소식에 일본 후끈
상태바
톱스타 하마사키 아유미 결혼 소식에 일본 후끈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1.01.01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뮤비 속 남편 오스트리아 배우 슈바르츠와 결혼... 일본 언론 일제히 보도

▲ 요미우리신문(読売新聞) 기사내용 캡처.
ⓒ 데일리중앙
일본 톱스타 하마사키 아유미(浜崎あゆみ, 32)씨의 결혼 발표로 일본 열도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1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 둥 일본 언론들은 관계자의 말을 따와 "결혼 상대는 오스트리아 국적의 남성"이라며 하마사키 아유미씨의 결혼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아유미씨도 지난 12월 31일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려 "한 명의 인간으로서, 한 명의 여성으로서 둘도 없는 사랑을 만났다"며 "'버진 로드'에서 남편역을 맡았던 사람이 실제 생활에서 진짜 남편이 되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아유미씨의 예비남편으로 알려진 마뉴엘 슈바르츠(30)씨는 오스트리아 국적의 배우다. 그는 뮤직비디오에서 아유미씨의 '남편'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뮤직비디오에서의 사랑이 실제 부부의 연으로 이어진 것이다. 

▲ 하마사키아유미(浜崎あゆみ) Love song M/V 캡처.
ⓒ 데일리중앙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8월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버진 로드>(Virgin Road)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고 한다. 이후 <버진 로드>의 속편인 <러브 송>(Love song), <라스트 앤젤>(Last angel) 등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키워 왔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