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정병국 장관, 2011년 미디어정책 대국민 보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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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정병국 장관, 2011년 미디어정책 대국민 보고회 참석
  • 윤용 기자
  • 승인 2011.02.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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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1년 미디어정책 대국민보고대회'에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 데일리중앙 윤용
▲ 지난 2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1년 미디어정책 대국민보고대회'업무보고에 앞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토론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데일리중앙 윤용
▲ 지난 2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1년 미디어정책 대국민보고대회'에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데일리중앙 윤용
▲ 지난 2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1년 미디어정책 대국민보고대회'에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데일리중앙 윤용
▲ 지난 2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1년 미디어정책 대국민보고대회'에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주재하고 있다.
ⓒ 데일리중앙 윤용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지난 21일 프레스센터에서 '2011년 미디어정책 대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하고, 미디어산업 진흥을 위한 2011년 미디어 관련 정책 전반을 발표했다. 

문화부는 "그동안 정부 내부중심의 업무보고 형태를 벗어나 신문·잡지, 방송영상, 출판 등 미디어산업 분야의 각계 정책고객과 일반국민이 참여하여 생생한 현장의 의견이 자유롭게 교환되는 정책토론회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부가 밝힌 '미디어산업 진흥을 위한 2011년 3대 역점 추진 방향'은 △뉴스미디어 산업 경쟁력 강화 △방송콘텐츠 선진화 기반 구축 △출판산업 활성화 및 성장기반 구축 등이다.

이와 함께 문화부는 11개의 '미디어 분야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과제로는 공공기관의 뉴스 저작권 준수를 평가 항목에 포함하도록 개선될 예정인 '뉴스저작권 보호 및 유료화 확산', 인터넷신문에 대한 자율 규제를 강화하는 '인터넷 신문 신뢰성 제고', 외주 인정 기준 마련 및 외주제작 표준계약서 마련 등을 통해 '방송사와 제작사간 외주제작 제도개선', 제작사의 간접광고 허용 등의 '간접광고 제도개선' 등이다.

한편, 문화부는 2011년 미디어정책을 발표하며 "미디어환경 변화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미디어산업 현장의 의견을 지속 수렴해 나가며 국민이 정책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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