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연속극 <호박꽃순정>에서 그의 역할은 주인공 '순정'을 짝사랑하는 '오효준' 역. 그의 애절한 짝사랑 연기가 연일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씨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짝사랑의 감정을 잡기 위해 슬픈 눈을 해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거나 생각에 잠긴 듯 진지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인 <호박꽃순정>에서 '효준'은 초반에 비해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오랜 시간 한 여자만을 짝사랑하는 '순정남'으로 연기 변신 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연석씨는 신예라고 하기에 많은 작품에 출연한 경력 있는 배우다. 드라마 <혼>과 <런닝,구>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고, 최근 개봉한 영화 <혜화,동>에서는 비밀을 간직한 듯한 주인공 '한수'를 연기해 떠오르는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호평받았다.
<호박꽃순정>의 시청자들은 "볼수록 호감가는 매력적인 배우, 연기가 너무 자연스럽다, 훈남이다, 눈빛이 애절하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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