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이렇게 멋진 남자 처음봐? 내가 이런 사람이라구, 바로 내가.배우 현빈이야!" 지난 7일 포항의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한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씨가 교육훈련단 연병장에서 해병대 공식 블로그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현빈씨는 인터뷰에서 "제가 데뷔할 때 가명을 현빈이라고 지었는데 사실은 그때부터 해병대를 가슴 속에 품고 있었다"고 말했다. ⓒ 데일리중앙▲ 해병대 훈련소 찾은 수백명의 현빈 열성팬이러한 일은 해병대 입영 역사상 유례가 없는 초유의 사태라고 한다. 이날 현빈씨의 해병대 입소에는 국내외 팬들과 취재진 1000여 명이 몰렸다. ⓒ 데일리중앙▲ 이제 연예인, 사회지도층 현빈이 아니라 해병대 1137기의 일원으로서 앞, 뒤, 옆에 있는 동기들과 힘찬 군생활을 다짐하고 있다. ⓒ 데일리중앙▲ 먼 발치에서 눈물 훔치며 지켜보시는 부모님을 향해 큰 절을 올리는 해병 1137기 훈련병들. "부모님 사랑합니다!" ⓒ 데일리중앙▲ 짠하고 먹먹한 가슴을 꾹 눌러담고 이제는 정말로 헤어져야 할 시간. 걸음을 옮기는 훈련병들 가운데 김태평 훈련병(현빈씨)의 얼굴에는 알 수 없는 묘한 기대감이... ⓒ 데일리중앙▲ 좌로 번호, 하나! 둘! 셋!... 해병대 교육훈련단 체육관에 모인 훈련병들의 본격적인 입대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 ⓒ 데일리중앙▲ 현빈씨가 포함된 1137기 해병대 훈련병은 앞으로 7주 동안의 교육훈련을 마친 뒤 자대에 배치된다. 해병대는 1137기 훈련병의 모습을 공식 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를 통해 계속 공개할 예정이다. (이상 사진=해병대 공식 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중앙 기자 다른기사 보기 묶음기사 현빈, 해병대 입소 사진 공개... "화보가 따로 없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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