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25일 논평을 내어 "정부의 3.22 부동산 대책에 강남 부자들에 대한 대책은 있지만 서민에 대한 대책은 없다. DTI규제를 부활한다는 명목으로 강남 고주택자, 다주택자의 취득세를 감면해주었지만 서민들의 전세 대란 대책은 아무것도 없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차 대변인은 "서민들은 치솟는 전세값에 떠밀려 변두리, 지방으로 쫓겨가고 있는데 정부는 부자들만 걱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정부가 지방재정 감소에 대한 대책도 없이 취득세를 내리기로 한 것도 지방에 대한 철저한 외면"이라고 주장했다.
차 대변인은 "민주당은 서민을 죽이고 지방을 죽이는 이명박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엄중 규탄하며, 정부는 즉각 서민과 지방에 대한 대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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