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쇼핑몰 하루 매출 대박... "감격스럽다" 심경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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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쇼핑몰 하루 매출 대박... "감격스럽다" 심경 밝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1.04.0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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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진재영씨가 운영하고 있는 의류 쇼핑몰 '아우라제이'가 하루 매출 1억2000만원에 이르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아우라제이)
ⓒ 데일리중앙
배우 진재영(34)씨가 온라인 쇼핑몰 CEO로 변신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의류 쇼핑몰 '아우라제이'가 하루 1억2000만원에 이르는 높은 매출을 올리며 연기뿐만 아니라 경영에도 성공 데뷔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랭키닷컴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우라제이'의 하루 방문객은 평균 13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예인 의류 쇼핑몰 가운데 방문객 수 1위에 해당한다.

자신이 직접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진재영씨는 성공 요인으로 다른 쇼핑몰과 차별화 전략을 꼽고 있다. 자신이 직접 뛰는 바잉(buying) 시스템과 매일매일 신상품 디자인 기획을 통한 자체 제작 상품량을 꾸준히 늘려가는 전략이 소비자들의 욕구와 맞아떨졌다는 것.

폭발적인 방문객 수에 힘입어 매출액도 급증하며 이런 추세대로라면 한 달 매출 35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아우라제이'가 확보하고 있는 회원 수만 25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진재영씨는 자신의 성공적인 CEO 데뷔 관련 기사가 쏟아지자 5일 "감격스럽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이날 트위터에 "감격!.. 열심히한 보람이있네요.. 좋은일 힘든일 늘 한결같이 옆에서 지켜주는 멋쟁이 건형, 이쁜 희진, 성격짱 재현이, 든든한 은정이, 우리 아우라 살림꾼 영혜와 내 동생 꽁pd, 손빠르고 눈치빠른 혜수.. 그리고... 무식하게 나만 사랑하기로 약속해준 우리 여봉봉...사랑합니다..."라고 가슴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또 "아, 이름 다 말하지 못한 우리 아우라 짱가족들에게 모든 영광돌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회사의 성장에 손발이 되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한편 진재영씨는 성공한 CEO을 초청하는 대학 강연 섭외를 비롯해 신인배우들의 전속스타일링을 맡아달라는 러브콜을 꾸준히 받고 있는 가운데 차기작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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