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N 아나운서 출신의 이지윤(28) 쇼호스트가 연인 프로야구 박병호(24) 선수와의 알콩달콩한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지윤 쇼호스트는 최근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프로야구 LG 트윈스 박병호 선수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특히 공개한 사진에다 사랑한다는 글귀를 새겨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좋은 연애 하시길 바란다" "두 분 잘 어울린다, 아름다운 사랑 이루세요" "너무 좋아보인다" 등의 댓글을 달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지윤 쇼호스트는 KBSN 아나운서 출신으로 당시 야구 전문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 등을 진행, 야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박병호 선수와 친한 누나 동생으로 가깝게 지냈다고 한다. 두 사람은 1년 전부터 서로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박병호 선수는 LG트윈스의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선수다. 최근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 훈련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