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쩐의전쟁 우승... 현란한 상술로 장사괴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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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쩐의전쟁 우승... 현란한 상술로 장사괴물 등극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1.04.1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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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쩐의전쟁에서 현란한 상술로 '장사괴물'로 등극한 방송인 노홍철씨.
ⓒ 데일리중앙
방송인 노홍철씨가 현란한 상술로 장사 괴물에 등극했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쩐의 전쟁'은 멤버들이 오전 9시부터 12시간 동안 자본금 1만원으로 최대한 많은 돈을 벌어야 한는 미션을 수행하는 특집이 그려졌다. 우승자에게는 수익금의 두 배를 상금으로 주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씨는 특유의 입담으로 장사 괴물의 모습을 과시했다. 그는 제일 먼저 연습실을 나서 서울 동대문구 문구거리로 향해 1개에 100원 하는 연필을 대량 구입했다.

이어 유동 인구가 많은 길거리로 나와 여대생 등을 상대로 특유의 말쏨씨와 상술로 연필을 눈깜짝할 사이에 다 팔았다. 이 수익금을 다시 인형 사업에 재투자해 더 큰 마진을 남기는 등현란한 상술을 선보였다.

결국 노홍철씨는 이날 1만원의 자본금으로 16만원의 수익을 올려 우승을 차지, '장사 괴물'로 등극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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