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대한 김정훈씨는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팬미팅 겸 미니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초등학교 때 아이큐가 146이 나왔지만 중고등학교에 올라갈 수록 낮아졌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정훈씨는 또 이날 그간 갈고 닦은 중국어, 일어, 영어 등 어학 실력을 과시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김정훈씨는 MC 양세형씨와 즉석에서 일명 '구구단을 외자'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9년 4월 입대했던 김정훈씨는 현역 복무를 마치고 지난 2월 28일 제대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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