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티헌터' 시청률, 연일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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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티헌터' 시청률, 연일 고공행진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07.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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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드라마<시티헌터>가 시청률 20%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티헌터>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 결과 지난 30일 방송된 <시티헌터>는 18.8%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날 방송 시청률 18.4%에서 0.4% 상승한 수치이다.

지난 30일 방송에서는 윤성(이민호 씨)가 양아버지 진표(김상중 씨)와 본격적인 대결 구도를 펼쳤으며 "식중이 아저씨, 엄마, 나나..나한테 소중한 세 사람에게 손가락 하나라도 댈 경우 목숨걸고 가만히 있지 않을것"이라며 단호한 의지를 보였다.

두 사람의 대결은 명문대 이사장의 비자금 2000억 원을 두고 본격화되었으며 비자금을 빼돌리는데 성공한 윤성은 갖은 고생 끝에 비자금을 학생들에게 돌려줘 반값 등록금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윤성은 자신을 대신해 총을 맞은 나나(박민영 씨)를 위해 수혈을 해주고 부상으로 움직이기 힘든 나나의 머리를 감겨 주는 따뜻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관계가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 '나도 머리 감겨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티헌터>는 이민호 씨와 박민영 씨의 안정감 있는 액션연기와 조연 배우들의 감칠 맛 나는 연기가 잘 어우러져 회를 더할 수록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꾸준히 높은 시청률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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