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복면 쓰고 말 위에서 '복면 소이'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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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복면 쓰고 말 위에서 '복면 소이'로 변신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1.07.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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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무사백동수' 오늘밤 첫방송... 사극 새 바람 예고

▲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황진주'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윤소이씨가 4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와이트리 미디어)
ⓒ 데일리중앙
배우 윤소이씨가 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촬영 중 복면을 쓴 채 말에 올라탄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헤로인 윤소이씨가 맡은 '황진주'는 의적패 산채에서 자라나 거칠지만 사랑스러운 매력 만점의 캐릭터. '백동수'(지창욱 분)의 인생을 두 번이나 바꿔 준 운명의 여인으로 정의롭고 의로운 성품이 돋보이는 매력까지 녹아든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드라마의 초반에는 운명으로 얽힌 네 명의 남녀 주인공의 유년 시절이 방영되며 윤소이씨가 맡은 '황진주'의 어린 시절 모습이 그려진다. 활기차고 해맑은 '황진주'의 어린 시절의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성인 '황진주'의 모습을 그려낼 윤소이씨는 최근 무더운 날씨 속에서 드라마 촬영에 한창이라고.

▲ 배우 윤소이씨가 4일 밤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촬영 중 복면을 쓴 채 말에 올라탄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와이트리 미디어)
ⓒ 데일리중앙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라마 촬영 중에 복면을 쓴 사진을 깜짝 공개해 복면을 써도 숨길 수 없는 눈부신 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에는 말에 올라탄 사진을 공개해 드라마 <무사 백동수> 촬영에 앞서 꾸준히 연습해온 승마 실력이 드라마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는 특히 활쏘기는 물론 말을 타는 장면까지 모두 대역 없이 소화하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윤소이씨는 "드라마의 초반에는 아역 배우들이 훌륭하게 캐릭터를 잘 살려줄 것으로 믿고 있다. 드디어 첫 방송인데 기대되는 마음으로 본방을 지켜볼 것이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드라마 <무사 백동수>는 윤소이씨가 맡은 여주인공 '황진주' 등 운명과 필연으로 엮인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해 사극의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4일 밤 9시55분 첫 방송.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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