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방송에서는 2년 만에 순금(성유리 씨) 씨와 건우(정겨운 씨) 씨가 서로에 대한 변하지 않은 사랑을 확인 후 건우 씨가 사랑고백에 성공해 좋은 결실을 맺게 된다.
1번가의 식모들은 건우 씨로 부터 받은 로또 복권으로 복권 당첨금을 받게 되며, 이후 변한 삶을 살게 된다. 이들은 현주 씨의 생일 축하 모임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밝은 미래를 내다보며 해피엔딩을 맞이 하게 된다.
특히 <로맨스타운>의 해피엔딩은 철저한 자본주의, 계급구도적 사회에서의 가난한 서민층이 사랑과 부를 모두 얻으며 행복해 지는 모습을 그려냄으로써 많은 시청자들의 애환을 달래주고 꿈을 대신 이뤄줘 막바지 방송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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