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우면산 산사태로 놀란 가슴 쓸어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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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우면산 산사태로 놀란 가슴 쓸어내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07.28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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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효리 씨가 이번 폭우로 인한 우면산 산사태에 관련한 글을 올려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 데일리중앙
가수 이효리 씨가 이번 폭우로 인한 우면산 산사태에 관련한 글을 올려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지난 27일 이효리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부모님께서 살고 계시는 전원마을에도 큰 피해가 있었네요. 기사 보고 놀란 마음에 전화했는데 두 분 다 무사하시답니다. 더 이상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안타깝네요."라는 내용의 글을 쓴 것.

지난 27일 오전 계속 집중돼 퍼붓는 비로 인해 우면산 산사태가 일어나 서초구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의 주민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기도 했다.

현재 전원마을에 병력 540 여명, 굴삭기 2대, 15톤 트럭 4대 등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실시 중이며, 계속 이어질 폭우의 가능성에 대비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한편 이효리 씨의 글을 읽은 누리꾼들은 '정말 다행이다', '많이 놀라셨을 듯', '조속한 대처 마련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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