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씨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연희가 영화 <권법> 의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순정만화>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것" 이라고 밝혔다.
5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배역을 맡게된 이연희 씨는 극중에서 조인성 씨의 여인으로 등장해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SF 판타지 블록버스터 <권법> 은 서기 2050년 의협심 강한 고교생 권법(조인성 씨)씨가 신비로운 여인 레이(이연희 씨)씨를 만나 연인이 되고, 버려진 마을 별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연희 씨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권법> 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인성의 제대 후 첫 복귀작인 <권법> 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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