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홍대, 명동, 신천 등 번화가 한복판에서 한 여성이 대패로 과일을 깎아 인근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자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이 여성의 사진이 퍼져나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 '대패녀' 라는 별명이 붙여지기도 했다.
대패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번엔 또 어디 홍보인가', '저런 마케팅은 이제 좀 지겨운듯', '저 깎은 과일 다 드시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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