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여인의 향기, 아시아 8개국 전격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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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여인의 향기, 아시아 8개국 전격 수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09.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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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리중앙
SBS TV 드라마 <여인의 향기> 가 아시아 8개국에 본격적으로 수출된다.

5일 SBS 콘텐츠 허브 측은 "여인의 향기가 첫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국내에 큰 호응을 얻어 해외 배급사들의 문의가 쇄도했다. 이에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 8개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여인의 향기는 재벌 2세와의 사랑, 불치병 등 다소 뻔한 이야기지만 탄탄한 전개와 배우들의 여니 덕에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얻고 있다. 이미 해외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동욱과 김선아가 이 작품을 통해 한류스타로 확고히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는 희망을 내비쳤다.

<여인의 향기> 는 담낭암 말기 판정을 받은 후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여주인공 이연재 씨(김선아)가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들을 기록한 버킷 리스트에 따라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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