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송지효 씨의 매니저는 트위터에 "드라마 현장에 오니 또 다시 화가난다"고 글을 썼다.
이어 "아픈사람 제일 먼저 불러놓고 준비도 안된상태..FD는 나몰라라 차에서 조금 쉬라는 말 뿐. 10시에 불러야 될 걸 8시에 부르고, 스케줄이 바뀐 것 아무도 알려 주지도 않고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른다"며 <계백>촬영현장에 대해 솟구치는 불만을 직접적으로 토로했다.
앞서 송지효 씨는 지난 16일 양약 알레르기로 응급실에 후송됐으며 이후 지난 19일 연이은 밤샘 촬영으로 인한 과로와 체력저하로 재입원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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