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싹둑 자른 단발머리에 간호조무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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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싹둑 자른 단발머리에 간호조무사로 변신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10.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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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 출연하는 배우 박민영 씨가 간호사로 새로이 연기변신에 도전한다
ⓒ 데일리중앙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 출연하는 배우 박민영 씨가 간호사로 새로이 연기변신에 도전한다.

박민영 씨는 KBS 2TV<공주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백의의 천사로 거듭나는 윤재인 역할을 맡았다.

박민영 씨는 극중 간호조무사 윤재인 역을 위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발머리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박민영 씨는 극중 간호조무사 역을 생동감있게 연기하기 위해 촬영시간 틈틈이 간호조무사들의 실제 시범을 보며 연기연습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관계자는 "극중 윤재인이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부분이 천정명-이장우와의 만남에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박민영은 밝고 맑은 모습으로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윤재인 역에 100%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KBS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은>오는 12일 오후 9시 5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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