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1년 내내 교복만 입고 다니는 교복중독녀가 모습을 비췄다. MC 이경규 씨, 김구라 씨, 김성주 씨는 "미모가 뛰어나다. 분위기가 확 산다"며 화성인의 돋보이는 미모를 칭찬했다.
교복중독녀는 교복만 입고 다니는 이유에 대해서 "원래부터 제복을 좋아했다. 몸매의 결점을 커버해주는 건 교복이 최고였다. 특히 소녀시대가 노래 '소원을 말해봐'로 해군 복장을 하고 나왔을 때 비슷한 종류의 옷을 샀다. 이후 교복에 빠져 매일 입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복중독녀의 교복만 입는 특이한 습관에 대해 누리꾼들은 "신기하다" "정말 교복만 입을까" "다양한 종류의 교복이 있으실 듯" 등의 의견을 전했다.
김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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