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MBC 예능 프로그램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2>에서는 미국 명문대 출신의 에릭남이 출연해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였다.

에릭남은 명문대를 졸업 후 인도에서 컨설턴트로 일을 했다. 그러나 오디션 참가를 위해 하던 일을 그만두고 한국으로 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가수 휘성 씨는 에릭남에게 "지폐의 향기가 난다"며 분위기를 살렸고 가수 이승환 씨는 "얼굴도 선해 보이고 잘생긴 만큼 노래 실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릭남은 인기팝송을 불렀으며 쉽지 않은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에릭남 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멘토 전원에게 왕관을 받았다.

특히 가수 이승환 씨는 "음악을 하려고 태어난 사람같다.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말해 에릭남 씨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에릭남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누리꾼들은 매우 신선하다는 평가를 했다. 누리꾼들은 "직업을 그만두고 노래를 하려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성공하실듯" "기대할게요 응원하겠습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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