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불꽃축제 열기로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011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열리는 8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행사장 주변 교통을 통제한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5시간 동안 행사장 주변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여의상류IC 구간(1.6㎞) 양방향을 통제한다.
올림픽대로와 노들길에서 63빌딩으로 향하는 진입로 차량 통행도 제한된다.
경찰은 곳곳에 교통경찰관 470여명을 두고 관람객 상황을 고려해 교통을 통제한다.
교통안내 입간판과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문자전광판과 교통안내전화로 실시간 교통상황을 전한다.
경찰은 행사장 주변에서 도로변 불법주차를 자제하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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