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대표는 22일 저녁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로터리 맥도널드 앞거리에서 열린 나경원 후보 지원 유세에서 박원순 후보에 대해 "공직을 수행할 만큼 깨끗한 삶을 살았는지 검증을 해보니까 재벌로부터 협찬을 받고, 일본 토요타 자동차로부터 협찬을 받고 협찬 인생이었다"고 비꼬아 비판했다.
그는 "처음 나올 때에는 5% 지지율이었는데, 안철수 교수의 50% 지지율을 업어서, 다시 말해 안철수의 협찬으로 후보가 됐다"며 "그런데 병역을 검증해보니까 자기 형의 협찬으로 병역을 면탈했더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운동을 하면서 재벌을 비판, 감시해야 할 단체가 재벌로부터 돈을 받아 '아름다운재단'의 재산이 지금 428억이나 된다. 그게 가능한 이야긴가. 그게 어디 시민단체인가. 그것은 '재벌단체'이다"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그 단체(아름다운재단)에서 작년인가 재작년에 40억원짜리 땅을 샀다. 건물을 짓고 있다. 어렵게 시민들이 모아주고 재벌도 모아준 돈을 가지고 자기들 건물을 짓고 있는 것이다. 어렵게 모은 돈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눠줘야 한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라고 준 돈을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경원 후보도 상대 후보를 향해 불을 뿜었다.
나 후보는 "저쪽이 시민단체 후보이고, 희망제작소도 했다고 해서 이번에 선거를 하면 정책으로 제대로 한번 붙어보자, 정말 저쪽도 아이디어가 많겠지, 라고 생각하며 기대를 많이 했다"며 "그런데 저쪽 후보의 홈페이지에는 단 10쪽짜리 정책이 나와 있을 뿐이다. 정책이라고 제대로 된 게 없다"고 주장했다.
나 후보는 "MB정권 심판을 말하는데, 왜 서울시장을 뽑는 데 정권을 심판하는가.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는 생활 정치하러 나왔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저기는 선동정치를 하고, 우리는 생활정치를 하고 있다. 저기는 구호만 얘기하고, 우리는 생활을 얘기하고 있다. 저기는 정치를 얘기하고, 우리는 정책을 얘기하고 있다. 여러분, 어느 게 새 정치인가. 제가 새 정치 아닌가"라며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일요일인 23일 하루 종일 서울에 머물며 나경원 후보 선거를 총력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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