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 유연석 '순정매력' 폭발... 여심 "살인미소에 두근두근"
드라마 속 터프한 매력의 깡패 윤상호 역의 그가 홍나경(류현경 분)을 향한 따뜻하고 애틋한 미소로 여심을 홀리고 있는 것.
그 동안 강렬한 카리스마와 터프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유연석씨는 극중 자신이 짝사랑하는 엉뚱발랄 여의사 홍나경에게는 순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나경의 수호천사로 변신하는 것은 물론 29일 방송된 <심야병원> 3회에서는 나경을 바라보는 애틋하고 따뜻한 살인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동방파 보스 구동만(최정우 분)의 보디가드인 만큼 강한 사나이 윤상호의 나경을 향한 순정적이고 풋풋한 모습은 그 매력을 배가시킨다는 평.
이에 시청자들은 "류현경을 향한 너무 귀여운 깡패의 순정" '살인미소에 두근두근" "유연석 너무 멋지다, 내공 있는 연기에 감탄" "무표정도 멋있지만, 웃으니까 너무 귀엽다" "유연석,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 봤는데 너무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호평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20분에 방송되는 MBC 토요단막극 <심야병원>은 살인범을 잡기 위해 심야에만 영업을 하는 수상한 병원을 개원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배우 윤태영·류현경·유연석·최정우씨 등이 출연하며,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이야기 전개 등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유연석씨는 영화 <올드보이> 속 유지태 아역으로 데뷔해 드라마 <혼>, <런닝,구>, <호박꽃 순정>, 영화 <혜화,동> 등에 출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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