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가수인 비 씨가 훈련병에서 조교로 군 생활을 하게 된다.
복수 매체는" 비 씨가 8일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비가 최근 조교로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혀 내부적으로 심사한 결과 사격 측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을 뿐 아니라 체력이 좋고 훈련 등에서 항상 솔선수범해서 조교로 뽑게 됐다"고 조교발탁배경을 설명했다.
비 씨는 지난 달 11일 현역으로 입대해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일정의 신변훈련을 받아왔다. 그는 지난 달 26일 주, 야간 사격훈련에서 주간사격 20발 중 19발, 야간사격 10발중 10발을 명중시켜 특등사수로 뽑혔었다.
이러한 점들이 조교 발탁에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 씨는 2013년 7월 10일 제대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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