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나는 꼼수다> 토크 콘서트 기획자인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꼼수 대전공연은 11월 19일 대전 카이스트 맞은편 유림공원에서 5시30분에 시작합니다. 몹시 춥고, 불편할겁니다"라고 밝혔다.
또 전국 유일하게 이번 콘서트는 자발적 후불제로 진행하며 KAIST 재학생은 무료라고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도 함께 한다는 내용도 올라왔다.
탁 교수는 "우리가 권력이나 혹은 부당함에 '지는'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공연에의 포부를 다졌다.
이번 <나는 꼼수다> 토크콘서트 대전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5시 30분 KAIST앞 유림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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