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씨가 최근 불거진 민망 춤 동영상에 대해 불쾌한 심정을 솔직히 말했다.

강민경 씨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도대체 왜 그런 편집을..정말 나쁘다"는 내용의글을 올렸다.

지난 28일 온라인 상에는 '강민경 민망한 춤 동영상' '강민경 민망 섹시댄스'라는 검색어가 각종 온라인 상에서 유행어로 급부상했다.

이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강민경 이게 무슨 춤?'이라는 제목으로 한 누리꾼이 편집한 동영상을 올리면서 부각된 것이다.

동영상 속 강민경 씨는 짧은 치마를 입고 바닥에 앉아 몸을 흔드는 춤을 추고 있다.  다소 선정적으로 보일 수 있을만한 부분만 편집해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샀다.

이 같은 논란이 일자 강민경 씨가 직접 트위터를 통해 속상한 마음을 내비친 것이다.

글을 누리꾼들은 "힘내세용" "속상해 하지마세오" 등의 말로 그를 위로하며 응원하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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