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사흘 만에 내림세... 장중 1840선대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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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사흘 만에 내림세... 장중 1840선대로 밀려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11.11.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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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하며 장중 1840선대로 밀려났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내림세로 출발했다. 유럽 재정위기 해결 기대감과 함께 미국 내 소비지표 개선 소식이 전해졌지만 외국인이 하루 만에 다시 매도우위로 돌아서는 등 이번주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오고 있는 탓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11.39포인트 내린 1845.1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LG화학,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대부분 내리고 있다.

전기가스업과 의료정밀,운송장비,증권,은행업 등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가 장중 반등했고, 포스코가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1.03포인트 내린 491.7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과 다음, 포스코ICT, 메디포스트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CJ오쇼핑과 에스에프에이,네오위즈게임즈가 내리는 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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