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홍순목 씨가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자.
홍순목의 부친은 지난 4일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한 방송 관계자는 5일 "홍순목이 부친상을 당했다. 선후배 개그맨들이 문상을 다녀오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선후배 개그맨, 방송 관계인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뜻이 모여 애도의 물결을 이루고 있다.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일산복음병원 장례식장에 준비됐다.
홍순목 씨는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개그 프로그램 '개그사냥' '폭소클럽'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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