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김세헌 씨는 지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1년 반 정도 사귄 여자 친구가 있음을 알리고 "길게 사귄 건 아니지만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세헌 씨 여자 친구는 8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지난 2010년 지방 뮤직페스티발 현장에서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나 관계가 발전했다.
김세헌 씨는 지난 1998년 그룹 'Girl'로 데뷔해 '아스피린' 곡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같은 해 그는 '이브'를 결성하고 2007년 8집 앨범 'Play Me'까지 발표했다.
이후 그는 2010년 3월 싱글앨범 'Guy in Revolution'와 11월 싱글 '글로리아'를 발표했다.
김세헌 씨는 오는 3월께 새로운 시도의 글램록으로 새 앨범 발표를 준비중이다. 후배 뮤지션 '투인디안'과의 일렉트로닉 프로젝트 앨범도 준비중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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