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홍수현, 이범수에 유혹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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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홍수현, 이범수에 유혹의 손길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2.01.1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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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현 씨가 이범수 씨에 영양제 선물에 과도한 애정행세를 펼쳤다.
ⓒ 데일리중앙
홍수현 씨가 이범수 씨에 영양제 선물에 과도한 애정행세를 펼쳤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TV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신약을 손에 넣기 위한 대결구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우희(홍수현) 씨는 30억원을 주겠다는 호해(박상면)씨의 제안을 받고 신약을 훔쳐내는데 성공했다. 그는 신약의 대가로 3억원을 전달했다.

우희 씨는 신약을 비타민과 바꿔치기하고 가짜약을 주는 치밀함을 보였다.

신약 절도의 유력한 혐의자로 꼽히는 우희를 감시하기위해 유방(이범수)  씨가 집안을 서성이며 다른 직원들도 집안을 뒤지기 시작했다.
 
우희 씨는 몰래 유방의 가방속에 약병을 넣어 위기를 모면하려 애썼다.

그는 "안가시면 안돼요? 하루만 더 있다 가세요"라며 유혹하듯 그를 잡았고 유방 씨는 "그새 흠뻑 빠졌슈?"라고 답했다. .

우희 씨는 유방 씨에게 근사한 저녁을 사주며 "유방씨네 집에가서 맥주를 마시자"고 유혹했다. 

하지만 유방은 해결해야 할 급한 일을 이유로 금새 자리를 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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