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현재 서울시 강남구 디딤돌사업 홍보대사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11일 오후 3시 '강남구 2012 신년 인사회' 가 열린 가운데, 공현주 배우는 방송인 하일 씨, TV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 크리스티나 씨 등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2 '강남구 신년인사회' 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연희 강남구청장, 김종윤 복지정책과 과장, 이호현 복지재단추진 반장,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한나라당 강남갑 지구당 이종구 의원 내외, 원희목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남구 복지재단추진반장 이호현 반장은 "공현주 씨는 그동안 강남구 디딤돌사업 홍보대사로 꾸준한 봉사활동에 임했다. 강남구를 대표하는 연예인인 만큼, 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

김 반장에 따르면 공현주 배우는 지금껏 꾸준히 사회봉사 활동을 해온 공로를 통해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국회 대한민국 나눔대상 문화체육관광 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공현주 배우는 이날 <데일리중앙> 과의 인터뷰에서 "25개 자치구 중 여덟 번째로 기초생활수급자가 많은 강남구가 2012 신년을 맞아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행보를 가속화 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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