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 씨와 동생 미르 씨가 각별한 남매애를 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미르 씨는 "난 항상 누나 손바닥 안에 있는 것 같다"며 "어딜 가나 누나의 감시 속에 있다"며 귀여운 불만을 전했다.
고은아 씨는 "동생을 아끼고 걱정하는 마음에 그런 것"이라 해명에 나섰다.
그는 이어 "여자 친구들 만나는 것도 걱정돼서 다 검사한다. 관심 가는 여자가 있는 것 같으면 사전에 뒤에서 거른다"며 치밀한 감시를 고백했따.
미르 씨는 여자친구 사귀는 것도 다소 자유롭지 못하게 만드는 누나의 치밀한 방해 작전을 폭로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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