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장중 보합권에서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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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장중 보합권에서 혼조세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12.01.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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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개선, 스페인과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국채발행 성공으로 뉴욕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이 1000억원 이상 순매도한 탓에 장중 약세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지지하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3.68포인트 내린 1889.0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LG화학과 현대중공업이 3% 이상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포스코가 4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장중 반등하고 있다.

중국 최대 명절이 춘절을 앞두고 중국원양자원 등 강세를 보이는 등 중국관련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41포인트 내린 516.1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CJ오쇼핑과 안철수연구소,서울반도체 등이 내리고 있지만 용현BM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정부의 해상풍력단지 건설 추진 소식으로 풍력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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