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재 씨는 꽃뱀 미진(이엘) 씨의 작전에서 무열 씨를 극적으로 구해내 눈길을 끌었다. 은재 씨는 결국 동아(임주은) 씨 의 도움으로 미진 씨를 찾아냈다.
평소 에로영화 작가를 꿈꿔왔던 동아 씨가 우연히도 자신의 컬렉션에서 미진 씨를 찾아낸 것이다.
은재 씨는 무열 씨와 함께 미진의 출연작을 살피고 제작사를 통해 미진 씨를 찾으려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미진 씨는 자신이 무열의 첫사랑이라 말하며 용의주도한 노력을 쏟아왔으나 전문꽃뱀으로 드러났다. 극이 절정에 치닫으면서 이후 사건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도 증폭되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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