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는 한 매체와의 전화에서 "왜 자꾸 이런 보도가 나오냐, 완전히 오보다”며 발끈했다. 그는 "말도 안되는 날조된 기사다. 단 1%도 사실이 아니다"고 부정했다.
그는 "일일이 대응하기 싫어 조용히 있었는데, 마치 결혼이 확정된 것 같은 기사는 지나치다. 아버지까지 거론돼 참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정재 씨의 결혼설을 보도한 매체에 대해 "법적대응하기 위해 변호사와 논의 중"이라는 뜻을 밝혔다.
그는 "주위에서 소문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이 많았는지 어머니도 조심스레 물어보길래,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렸다"고 털어놨다.
이정재 씨는 영화 ‘도둑들' 촬영을 마치고 오는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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